LPG의 위험성

가. 폭발성


폭발범위 프로판 : 2.1 ~ 9.5%
부탄 : 1.8 ~ 8.4%
액화석유가스는 공기나 산소와 혼합하여 폭발성 혼합가스가 되며, 프로판의 폭발범위(연소범위)는 공기중 2.1~9.5Vol%, 부탄은 1.8~8.4Vol%로서 폭발하한계가 낮고 상온·상압하 에서는 기체로 인화점이 낮아 소량 누출시에도 인화하여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크므로 취급에 주의
하여야 한다.

※ 폭발(연소)범위
가스와 공기를 조금씩 혼합 시키면 처음에는 연소하지 않으나 어느 혼합비율에 도달하면 연소가 일어나고 보다 더 희석시키면 연소하지않게 된다. 이와 같이 연소가 일어날 수 있는 가스와
공기의 혼합비율을 연소범위 또는 폭발범위라 한다. 연소범위는 가연성가스의 부피(%)로 
표시하며, 가스중의 최고농도를 상한, 최저농도를 하한이라 한다.

나. 인화성

액화석유가스는 정전기에 의해서도 폭발 가능
액화석유가스는 전기절연성이 높고, 유동·여과·분무시 정전기를 발생하는 성질이 있으며, 
이러한 정전기가 축적될 수 있는 조건에서는 방전스파크에 의해 인화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정전기의 발생은 주로 2개 물체의 접촉, 분리등 역학적 운동에 따라서 본래의 전기적 중성상태인 물체에서 정(+, 正) 혹은 부(-, 負)의 어느 것이 한쪽의 극성전하가 다른쪽 
보다 과잉으로 되는 현상이며, 이 과잉전하(過剩電荷)의 것을 정전기라하며, 발생한 정전기가 
물체에 축적되는 것을 정전기대전이라 한다.

다. 누출시 주의사항

1) LPG가 누출되면 공기보다 무거워서 낮은 곳에 고이게 되므로 특히 주의한다.
2) 가스가 누출되었을 때는 부근의 점화원이 될 만한 것은 신속히 치우고 용기밸브, 
   중간밸브를 잠그고 창문 등을 열어 신속히 환기시킨다.(방석, 비등으로 쓸어내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3) 용기의 안전밸브에서 가스가 누출될 때에는 용기에 물을 뿌려 냉각 시킨다. 이 경우 용기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용기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
4) 용기밸브가 진동·충격에 의하여 누출시에는 부근의 화기를 멀리하고 즉시 밸브를 잠근다. 
   (용기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5) 용기밸브가 파손되었을 때는 즉시 부근의 화기를 제거하고 감시자를 배치하여 용기내의 
    가스가 없어질 때까지 감시한다.
6) 배관에서 누출시 즉시 앞의 밸브를 잠근 다음 주변의 화기를 멀리하고 환기를 시킨후 
   누출부에 대한 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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